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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체험’은 꿈기부추진위원회 위원, 교사 및 기북초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꿈기부 추진위원회는 포항지역에서 개인·단체가 가진 재능이나 물적 자원을 교육 현장에 나누어온 기부단체다.
꿈기부추진위원회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 향상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체험은 학생들이 케이크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 잼 등의 재료로 케이크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예쁘게 꾸며 케이크를 완성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베이커리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6학년 박도현 학생은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크림을 바르는 것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다음에 또 해보고 싶습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교장은 “이번 체험을 비롯하여 작은 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여러 가지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작은 학교를 만들겠다” 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신일권 기자 / 2020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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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9, 2020 at 05:1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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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북초, 꿈기부 추진위와 베이커리 체험 실시 - 경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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